[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형빈이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후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로 결국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정경미는 확연한 D라인을 자랑했다. 하지만 남편 윤형빈은 아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무심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내가 임신 몇 주인지, 다니는 산부인과가 어디인지 전혀 몰랐던 것. 정경미는 윤형빈의 배려를 거의 포기한 듯 생활했지만 이내 VCR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이 나간 후 윤형빈을 향한 비난은 쏟아졌다. 심지어 그의 무심한 태도를 지적한 일부 네티즌들은 윤형빈의 SNS를 찾아가 악플을 다는 데 이르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 윤형빈은 결국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며 팔로우를 하지 않으면 윤형빈의 SNS를 확인할 수 없게 조치를 취했다.
정경미는 남편 윤형빈을 향한 비난에 "이래도 내 사랑. 저래도 내 사랑. 마 그렇습니다"는 글을 SNS에 남기며 지나친 비난을 자제해 줄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1호가 될 순 없어'를 연출한 김나현 PD는 지난 12일 헤럴드POP에 "사실 두분은 지금까지 한번도 싸운 적도 없다고 할 만큼 화목한 부부"라며 "윤형빈도 본인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고 스튜디오에서 다른 부부들에게 많이 조언을 받으며 앞으로 달라질 걸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달라질 윤형빈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무리 방송을 통해 이들이 일상을 공개했다 할지라도 부부의 사생활인 만큼 네티즌들의 지나친 비난은 옳지 못하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윤형빈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는지다. '1호가 될 순 없어' PD의 말처럼 윤형빈이 이전과는 달라진 태도로 아내 정경미를 향해 관심과 배려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