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MV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MV

[헤럴드POP=박서연 기자]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젠틀함과 아련함이 더해진 청량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오늘(26일) 오후 6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3집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가 베일을 벗었다.

5개월 만에 컴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의 장' 시리즈에서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다섯 멤버들이 들려주는 작은 이야기로 '미니소드1 : 블루 아워'를 선보인다. '미니소드1 : 블루 아워'를 통해 친구 관계의 변화로 인해 모든 게 낯설어 보이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디스코 장르의 댄스곡으로, 앞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빅히트 사단의 슬로우 래빗(Slow Rabbit)과 방시혁 프로듀서가 참여해 '빅히트가 해석한 새로운 디스코' 장르가 탄생한 것.

또한 10월의 일몰 시간인 5시 53분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세상과 주변 친구들에 대해 익숙하지만 낯선 감정을 느끼는 소년들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나의 타임머신 저무는 노을빛 / 사실 난 끝이 날 걸 알아 / The sun is down down down down down / 저 밤에 네가 사라지기 전 환상 속의 널 눈에 담아

Cuz of imagination / 저 하늘의 / 오렌지빛 마법이 / 끝이 나기 전에 / Cuz of imagination / 그 찰나에

Can you feel the rush / Can you feel the rush / 시간아 멈춰줘/ I wanna stay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외에도 누군가와 갑자기 모든 의사소통을 단절하고 사라지는 행동을 의미하는 신조어이자 소통이 단절된 소년의 혼란스러운 심정을 그린 '고스팅'(Ghosting),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세계를 겪고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날씨를 잃어버렸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고민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담은 '위시리스트'(Wishlist), 친구들과 함께 있던 학교에서 홀로 귀가하는 길에 쓸쓸함을 느끼는 소년의 이야기인 '하굣길' 등 총 5곡이 담겼다.

특히 수빈은 '고스팅', 연준과 휴닝카이는 '위시리스트', 태현은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까지 채워넣었다.

이번 미니 3집으로 국내외 선주문량이 40만 장을 돌파해 자체 신기록을 세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예고한 청량 끝판왕 앨범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3집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 전곡 음원은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