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돈 때문이야' MV 캡처
슬리피 '돈 때문이야' MV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래퍼 슬리피가 부캐 '성원이'로 트로트에 도전했다.

오늘(29일) 성원이의 첫 트로트곡 '돈 때문이야 (Prod. By 영탁)'가 베일을 벗었다.

슬리피의 부캐 '성원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공감대를 얻고자 본명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다.

데뷔곡 '돈 때문이야'는 영탁이 참여해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락을 기반으로 한 랩 트로트곡인 '돈 때문이야'는 신나는 리듬에 슬리피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특히 돈을 바라보는 웃픈 현실들을 곳곳에 녹여 공감대를 높였으며 돈에 관한 애환과 희망을 풀어낸 현실적이면서도 솔직한 가사가 인상 깊다.

한번 두번 세번 꾹 참는건 / 돈돈돈 때문이야 / 하고싶은말을 삼키는 건 / 그 놈의 돈 때문이야 / 돈 때문에 사람도 잃고 / 돈 때문에 젊음도 잃고

내 순정을 모두 다 바쳤던 / 사랑마저 떠나갔지만 / 돈 때문에 기죽지는 마라 / 땡전한푼 없으면 어때 / 누구보다 뜨겁게 불타는 / 남자인데

비굴하게 살아가지 마라 / 존심하나 지키며 산다 / 돈 때문에 돈 때문에 / 절대 무릎꿇지 않으리 / 돈 때문에 돈 때문에 /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해

앞서 슬리피는 MBN '보이스 트롯'에 출연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랩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슬리피는 트로트 데뷔곡 '돈 때문이야'를 통해 많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슬리피의 첫 트로트곡 '돈 때문이야 (Prod. By 영탁)'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