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세븐틴이 방탄소년단을 꺾고 10월 마지막주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오마이걸 아린과 TXT 수빈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핼러윈 의상을 입고 등장해 "해피 핼러윈"이라고 귀여운 인사를 전했다. 이날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이 1위 트로피 경쟁에 나섰다.
블랙스완이 포문을 연 가운데 위클리와 크래비티의 무대가 이어졌다. 컴백에 나선 드리핀은 'Nostalgia' 무대에 나서 조각비주얼로 칼군무를 뽐냈다.
피원하모니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타이틀곡 'SIREN'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자랑하며 힘있는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반항미 넘치는 자태를 강조한 피원하모니의 무대가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기실 인터뷰에 나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10월의 5시 53분에 지는 해를 보면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랑의 총알춤이라고 이름을 붙인 포인트 안무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 무대로 청량한 비주얼을 과시했고 실제 오후 5시 53분에 동화같은 무대로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선보여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CIX는 절제된 섹시미를 뽐내는 무대에 나서 파워풀한 군무를 과시했다. 특유의 에너지가 가득 느껴지는 무대 위에서 CIX는 세련된 음악과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강력하게 사로잡았다. 무대 말미에는 꽃가루까지 더해 여유로운 제스처와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트와이스는 "저희가 정규 2집으로 돌아왔는데 노래 잘 듣고 있으시나요? 'UP NO MORE’는 80년대 신스사운드가 섞인 레트로 곡이다. 나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내용의 곡이다"고 설명하면서 포인트 2가지를 꼽았다.
이어 트와이스는 체크무늬 테니스 스커트 스타일 의상을 입고 나타나 요정 미모를 자랑했다. 정연이 빠진 8명의 멤버들은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상큼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수록곡과 타이틀곡 무대에서 반전 매력을 더한 트와이스가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1위 후보에 오른 세븐틴은 무대에 앞서 '뮤직뱅크'에서 첫 1위에 오른데에 대해 "캐롯들 저희 1위 오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 함성 소리를 듣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그러면서 1위 공약으로 "무대 위에서 야구 세레모니를 할건데 괜찮으시겠냐"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1위 트로피는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 다시 무대에 나선 세븐틴 멤버들은 공약대로 야구 세레모니에 도전했고 실제 야구 용품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이번 음반을 낼 수 있게 노력해준 많은 스태프들과 저희 응원해주시는 팬들 사랑하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비원에이포(B1A4), 엔시티 유(NCT U), 트와이스(TWICE), 베리베리(VERIVERY), 크래비티(CRAVIT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위클리(Weeekly), 드리핀(DRIPPIN), 블랙스완, 세븐틴(SEVENTEEN), 이달의 소녀, 펀치(Punch), 펜타곤, 피원하모니(P1Harmony)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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