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네 캡쳐
방가네 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고은아가 조카를 마중 나간 가운데, 시트콤 같은 일상을 보여줬다.

지난 2일 고은아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학교 앞에 나타난 이모가 한없이 부끄러운 12살 조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고은아는 조카의 학교 정문 앞에서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조카가 나오고 조카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고 도망치기에 바빴다.

이에 고은아는 "이모가 너 열심히 찾았다. 너 못 찾을 뻔 했다. 우리 같이 시장 가자"라고 했다. 그러나 조카는 여전히 얼굴을 가린 채 "이모는 집에 가있어"라며 피해다녔다.

이에 고은아의 언니는 "이모 아는 척 좀 해줘라. 이모를 왜 부끄러워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카는 "우리 구독자가 64만 명이다. 방가네다. 너무 부끄럽다"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그러나 하굣길에 조카는 친구들을 만났다. 고은아는 "친구들 소개 좀 해줘라. 왜 이모 소개를 안 해주냐. 나를 왜 부끄러워 하냐"라고 이야기했다. 조카는 "가방으로 얼굴을 가려라"라며 도망갔다.

고은아는 "우리를 안 챙긴다"라고 했다. 고은아의 언니는 "우리 미국갈 수도 있지 않나. 이모를 챙겨라"라며 영어로 대화했다.

이에 고은아는 영상과 함께 "조카인 하진이는 학교에서 고은아와 미르가 이모 삼촌이라고 말 안한다고 해요. 어렸을 때부터 누가 '학교에 연예인 조카 있대' 해도 항상 모른 척했던 하진이"라고 했다.

이어 "하진이만 고은아와 미르는 이런 걸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조카는 원래 괴롭히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끊을 수가 없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괴롭히는 이모 삼촌이 되겠습니다!!!"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트콤 같은 일상에 구독자들도 즐거워했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8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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