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AB6IX 출신 임영민이 오늘(3일) 현역 입대했다.
3일 임영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헤럴드POP에 "임영민이 육군 현역으로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구체적인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용히 입소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영민은 지난 5월 31일 새벽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생긴 그의 논란은 많은 팬들에게 더 큰 실망감을 안겼다.
계속되는 논란에 임영민의 소속사 브랜뉴 뮤직 측은 결국 임영민의 AB6IX 탈퇴를 결정했다. 임영민은 "우선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저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를 주신 모든 분들과 팬분들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자필 편지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멤버들에게 부끄러운 형이 되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한심하고 괴롭습니다. 또 이번 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회사 식구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후 AB6IX는 4인 체제로 개편되어 활동했고, 당시 AB6IX는 컴백을 앞둔 상황에서 앨범 'VIVID' 실물 CD를 비롯해 음원, 뮤직비디오, 안무, 활동 의상과 각종 홍보 제작물까지 전량 폐기 후 재생산된 바 있다.
한편 임영민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김동현과 함께 프로젝트 유닛 MXM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5월 AB6IX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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