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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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유명 BJ 감스트가 크로마키에 머리를 부딪히며 부상을 입고 결국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

15일 방송 스태프는 감스트의 채널에 공지를 올리며 "(감스트가) 오늘 아침 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감스트는 방송을 종료한 후에도 두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뇌진탕 소견을 들은 뒤 현재 입원을 한 상황이다. 스태프는 "뇌출혈 소견까지 말씀을 해주셔서 내일 MRI를 찍어봐야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단 오늘 방송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고 상황을 빠르게 잘 정리해서 제가 글 남기도록 하겠다"며 "팬 여러분께 걱정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이날 방송을 결국 취소했다.

아울러 스태프는 사고 당시 영상을 클립으로 게재하며 "영상은 올리고 싶지 않지만 혹시나 지난번처럼 또 욕을 하시거나 거짓말이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최근 요로결석, 스토커 사건 등으로 휴방이 잦자 일부 네티즌들이 불만을 제기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감스트는 게임방송 중 게임이 잘 풀리지 않자 의자를 뒤로 움직였고,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떨어진 크로마키에 머리를 크게 부딪히는 사고를 입었다. 크로마키는 화상 합성을 위한 특수기술 스크린으로, 뒷배경 전체를 배경 화면처럼 만들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 방송 장비다.

감스트는 이 크로마키에 머리를 맞고 분노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감스트가 결국 입원을 알린 가운데 팬들은 그가 무탈하길 바라며 걱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감스트는 게임 스포츠 전문 아프리카TV BJ 겸 인기 유튜버로, 예능 '라디오스타', '진짜 사나이 300', '호구의 연애', '마일리지 싸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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