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사진=헤럴드POP DB
빈지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빈지노가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직접 수정한 가운데,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빈지노의 유튜브 채널 '개인사업자 임성빈'에는 '빈지노는 Profile을 부를 자격이 있는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빈지노는 프로필을 수정하기 위해 포털사이트에 수정 요청을 보냈다. 빈지노는 프로필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끝까지 신경써서 해보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빈지노는 소속팀, 소속사, 소속그룹 등 소속 정보부터 막혔다. 빈지노는 "데뷔는 2008년도다. 경력 시작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라고 하며 타 사이트에 자신의 데뷔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또 빈지노는 "제가 재지팩트는 일찍 만들었다"라며 시미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빈지노는 "앨범 나오기 전인 2008년도인가"라고 하며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빈지노는 "2011년에 일리네어레코즈에 영입됐다. 그러고 그냥 내 인생을 살며 이런 저런 일들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태어난 곳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빈지노는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다. 빈지노의 어머니는 "너는 강남 논현동이다. 청담역 부근 산부인과다"라고 하면서 "그런 걸 왜 적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경력 정보로 돌아가 빈지노는 타 사이트를 참고하며 "내가 이걸 볼 수 밖에 없다"라고 좌절했다.

그때 어머니가 다시 전화가 오며 "너가 3.8kg 우량아로 태어났다는 것은 추가해주길 바란다"라고 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 변경하기였다. 빈지노는 휴대폰 속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진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빈지노는 "저는 프로필 사진을 가장 바꾸고 싶었다. 마음에 안 들었다"라고 하며 인스타그램에 있던 기도하는 사진으로 변경했다. 모두가 당황하자 빈지노는 "이걸로 하고 싶다. 일단 해보자"라고 했다.

빈지노의 걱정과 달리 실제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은 기도하는 빈지노의 모습이다. 빈지노가 택한 뜻밖의 프로필 사진에 대중들은 직접 프로필을 확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검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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