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솔로로 도전장을 내민다.

30일 오후 6시 엑소 카이의 첫 솔로앨범 'KAI' 전곡 음원이 공개됐다. 타이틀곡 '음(Mmmh)' 뮤직비디오는 정오에 선공개했다.

카이는 엑소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에 도전한다. 엑소 내에서 남다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그의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단순히 음악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패션, 비주얼 등 신경 쓴 게 곳곳에 보인다.

타이틀곡 '음(Mmmh)'은 미니멀한 트랙 위에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R&B 팝 곡이다. 미국 유명 프로듀서 Mike Daley(마이크 데일리), 스타 프로듀서 ChaCha Malone(차차 말론)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가사는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풀어냈다. 카이는 뮤직비디오에서도 초능력인 '순간이동'을 사용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신인가수 카이의 모습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내가 너무 나빠서/네 맘을 전부 빼앗고 싶어져/Don't you worry/어느새 네가 내 세상을 가진걸/You make me feel so/Mmmh mmmh/숨을 내쉬고 뱉어 like mmmh mmmh/경계를 넘어서 like mmmh mmmh/내 품에 널 안아 like mmmh mmmh/다른 생각은 하지마

그들의 질투가 네 몸을 떨게 만들어/내 자켓을 받아 걸쳐 입어/My shawty that's not your fault/그냥 내게 안겨 원하면 날 망가뜨려/Mmmh mmmh/숨을 내쉬고 뱉어 like mmmh mmmh/경계를 넘어서 like mmmh mmmh/내 품에 널 안아 like mmmh mmmh/다른 생각은 하지마

이 외에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무거운 베이스 그루부의 'Nothing On Me', 연인의 기억으로만 채운 '기억상실', 중독적인 808 패턴의 'Reason', 동양적 기타 사운드의 'Ride Or Die', 프로그레시브 R&B의 'Hello Stranger'까지 꽉 채웠다.

이제는 카이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가운데, 과연 그의 솔로 데뷔가 성공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