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인스타
신민아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검찰에 송치됐다.

8일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러브 前 멤버 신민아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 건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8일 아이러브 법률상 대리인 법률사무소 시민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서울종로경찰서는 신민아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하여 기소의견,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하여 일부 기소의견으로 신민아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며 "다른 멤버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7월 아이러브 멤버들에게 데뷔 전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신민아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겪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신민아는 "아이러브는 카메라 앞에서만 친한 그룹"이라며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정말 죽을 힘을 다했고 뒤에서는 폭행, 성희롱, 성추행, 욕설, 휴대폰 검사, 왕따를 당해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가해자들도 버젓이 활동을 하는데 피해자인 제가 숨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글을 보고 있을 멤버들, 회사 관계자분들 사과할 마음 없으셨겠지만 사실이 밝혀지고 하는 거짓 사과는 절대 안 받겠다. 피눈물 흘리며 사세요. 저를 병들게 하고 우리 가족을 힘들게 한 죗값 치르게 해드릴게요"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신민아의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이라며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죄로 고소했다. 그 과정에서 멤버 가현은 신민아와 일상적으로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과연 이 사건은 어떻게 결론나게 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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