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룹 원위가 원위만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첫 싱글 앨범 '메모리:일루전'으로 팬들과 대중을 만난다.

오늘(11일) 원위는 첫 싱글 앨범 '메모리:일루전'을 발표한다. 3개월만 컴백을 하게 된 원위는 데뷔 첫 싱글앨범인만큼 멤버들 모두 곡 작업에 참여해 원위만의 색깔을 녹여내는데 집중했다.

최근 원위는 헤럴드POP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설레는 첫 싱글 앨범 발표 소감을 전했다. 용훈은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저희 원위의 이야기를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작업할 때마다 '우리의 이야기를 공감해주실까?' 하는 걱정이 계속 있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음악을 하는 동안은 계속 가져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은 멤버 용훈의 자작곡이다. 보컬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멤버들과 밴드 사운드를 작업할 때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타이틀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은 저의 자작곡이다. 영화 '노트북'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쓰게 된 곡이다. 소설 같던 우리의 이야기가 기억 속에 남게 되고, 그 이야기는 기억 속 지나간 이야기가 아닌 매일 찾아오는 밤과 아침처럼 늘 항상 그 자리에 있음을 깨닫게 되는 따뜻한 락 발라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에 타이틀곡 작업을 하면서, 보컬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 최종 믹싱 작업 할 때도 따라가서 의견을 말씀드리고, 또 수정 작업을 계속 함께했다. 제가 원하던 사운드가 있었기 때문에 보컬뿐만 아니라 멤버들과도 밴드 사운드를 작업할 때 많은 심혈을 기울인 것 같다. 제가 '이런 느낌으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딱 그렇게 작업해주는 멤버들을 보면서 '아, 우리가 성장하고 있구나'를 직접 느끼기도 했던 것 같다.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만든 곡이니 사운드 모두 하나하나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용훈)

그렇다면 원위의 주변인들은 이번 앨범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원위는 형제 그룹 원어스 멤버들과 소속사 김도훈 대표에게 피드백과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저와 쌍둥이이자 원어스 멤버 시온이와는 항상 서로 먼저 보여주고, 들려주고 피드백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을 완성도 되기 전에 먼저 들려줬었는데, 시온이가 딱 듣자마자 '어! 이제 원위의 색이 잡힌 것 같아'라고 피드백을 주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 가감없이 피드백을 해주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받은 긍정적인 의견이어서 더 힘이 되고 좋았던 것 같다"(동명)

"원어스 서호가 특히 이번 저희 앨범을 좋아하더라. 앨범 준비하면서 곡이 완성되기 전에 서호한테 들려줬었는데, 피드백과 조언을 많이 해줘서 힘을 받았었다. 항상 응원을 많이 해줘서 고마운 친구다"(용훈) "저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김도훈 대표님께 칭찬받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도훈 대표님께서 평소에 칭찬을 쉽게 해주시는 분이 아닌데, 이번 앨범은 음악적 퀄리티가 많이 높아졌다며 좋다고 칭찬해주셨었다. 정말 뿌듯했다"(키아)

원위는 오는 13일 온택트 라이브 'ONEWE STUDIO WE : LIVE #5(ONEWEVE, 두 별빛에 만개한 기억)'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팬들을 만날 수 없는만큼 온택트 라이브 공연이 원위 멤버들에게도 특별하고 소중할 터. 동명은 타이틀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을 포함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올해는 정말 코로나19로 음악방송이나 공연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팬분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온택트 공연이나, 영상통화 팬사인회 같은 방법을 통해 계속 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이번 온택트 라이브 'ONEWE STUDIO WE : LIVE #5 (ONEWEVE, 두 별빛에 만개한 기억)'에서는 타이틀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을 비롯해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동명)

마지막으로 원위는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과 목표로 '원위만의 장르'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점점 장르와 색채를 갖춰갈 원위만의 음악 성장에 기대가 집중된다.

"저는 원위 앨범을 듣는 분들이 '따뜻하다'는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추운 겨울 날, '따뜻한 노래가 나왔구나'하고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용훈)

"저는 원위가 하나의 새로운 장르, 색채가 되었으면 한다. 어떤 노래를 딱 들었을 때, '어? 이 노래는 000 스타일인데', 혹은 듣자마자 누구의 노래인지 알 수 있는 것처럼요. 아직은 이런 장르가 원위의 색이다라고 단언할 수 없지만 저희도 앨범을 내면서 점점 '원위만의 장르'가 잡혀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강현)

"2020년은 코로나19로 모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위브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다가오는 2021년에는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퀄리티의 앨범으로 돌아오겠다"(키아)

사진=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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