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What Do I Call You' MV 캡처
태연 'What Do I Call You' MV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태연이 '믿듣탱' 표 알앤비 팝곡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15일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새 미니 앨범 'What I Call You'(왓 두 아이 콜 유)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올해 피처링, OST 참여에 이어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고정 패널로도 합류하며 그야말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태연. 그 정점을 찍는 이번 새 앨범에서는 일찍부터 역대급 비주얼과 감성을 예고해 연말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타이틀 곡 'What Do I Call You'는 미니멀하고 리드미컬한 선율이 특징인 알앤비 팝곡이다. 이별 후에도 여전히 주변을 맴도는 상대에게 느끼는 감정을 덤덤하고 무심하게 노래하는 태연의 보컬이 돋보인다. 태연 역시 타이틀곡에 대해 "쿨하고 덤덤함에 Hip함을 한 방울 섞은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Hello 넌 stranger / 남은 건 별로 없어 / memories, memories, memories / 안녕이라 했는데 / 왜 넌 내 옆에 있어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What do I call you 남이잖아 / 별일 없던 척 말을 거나 / 그렇게 꼭 껴안았는데 / So what do I call you now

모든 게 달라졌는데 / 편하진 않은데 / 넌 내 옆에 있고 / 이제는 널 뭐라 부를까 / My baby, my honey, my daisy, my only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등장하는 태연은 팬더 가면을 쓴 남자친구와 함께 이별 전후를 회상하듯 표현, 전 연인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녹여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태연의 화려한 비주얼이 특히 두드러진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태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To the moon'(투더문)을 비롯해 '플레이리스트', '들불'(Wildfire), '갤럭시'(Galaxy), 그리고 지난 5월 싱글로 공개된 'Happy'(해피)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태연은 이번에도 특유의 겨울감성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를 입증할까.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태연의 네 번째 미니 앨범 'What I Call You'는 오늘(15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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