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김나영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나영이 코로나19로 가정 보육을 하고 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0일 방송인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영이네 슬기로운 집콕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나영은 "코로나 때문에 가정 보육 3일차다. 신우는 3일 내내 잠옷을 입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끄럽게 떠드는 신우와 이준이 사이에서 "저는 괜찮다. 걱정하지 마셔라. 괜찮다"라고 외쳐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 아침부터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와 함께 풍선 피구를 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뽐냈다. 밝고 유쾌한 아이들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후 김나영은 "아이들이 채소를 안 먹으니까 아예 밥을 할 때 채소를 넣어서 해주고 있다"라며 주먹밥을 만들었다.

김나영은 "가정 보육을 되게 겁냈었는데 또 막상 하니까 아이들이 잘 논다. 신우가 이준이랑도 잘 놀아준다"라고 전했다.

신우는 밥 먹고 장난감을 만들자는 엄마의 말에 "내가 밥 먹고 이준이한테 양보할 거다. 왜냐면 이준이가 먼저 만들 수 있게 해주겠다"라고 답하며 의젓한 형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날 신우와 이준이는 밤사이 가득 쌓인 눈을 흥미로운 눈으로 바라봤다. 이준이가 밖으로 나가서 눈싸움을 하고 싶어 하자 신우는 "이준이는 눈싸움 못한다. 눈이 눈에 들어갈 수도 있고 꽈당 넘어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에는 김나영과 신우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자리에 앉아 이준이에게 "이리 와"라고 외쳤다.

이에 이준이는 멀리서부터 달려와 고민 없이 형 신우에게 안겼다. 우애 좋은 형제의 모습은 김나영뿐만 아니라 많은 구독자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준이는 서운해할 엄마를 위해 다시 한번 달려 엄마에게 안겼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세 가족의 일상은 구독자들에게 소소한 힐링을 선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