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송하예가 연말을 맞아 한해를 되돌아보는 심경을 밝혔다.
31일 가수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년의 하예는 이미 어른이지만 다시 어린아이처럼 좋은 어른들의 삶에 스며들면서 더 천천히 차분히 배우고 싶다. 그렇게 조금씩 단단해지면서 앞으로 만날 이들에게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돈이나 명예 말고 허세 말고 허풍도 말고 세상에 예쁜 마음씨와 멋진 생각이 내리물림 됐으면 좋겠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줬으면 좋겠다"며 "권력이 팩트가 되는 어두운 세상에서 거대한 영향력보다 따뜻함을 주는 밝은 어른으로 잘 자라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송하예는 "내년은 올해보다 더 맑은 음악으로 증명해 나가려고 노력하자. 내 안에 있는 사랑이 언젠가 내 목소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길 믿는다"고 다짐하며 "사랑은 대부분의 것들을 이길 테니까. 20년 하예 안녕! 고생했어요 모두들"이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송하예 최근 SBS 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 앞서 불거진 사재기 논란에 대해 "소송까지 갔는데 무혐의로 결론이 났지만 여전히 거짓말이라고 한다"며 "1위 가수가 되기 싫다"고 심경을 고백했던 바 있다. 신곡 '행복해'로 활동하기도 했다.
다음은 송하예 글 전문
21년의 하예는 이미 어른이지만 다시 어린아이처럼 좋은 어른들의 삶에 스며들면서 더 천천히 차분히 배우고 싶다. 그렇게 조금씩 단단해지면서 앞으로 만날 이들에게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돈이나 명예 말고 허세 말고 허풍도 말고 세상에 예쁜 마음씨와 멋진 생각이 내리물림 됐으면 좋겠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줬으면 좋겠다. 권력이 팩트가 되는 어두운 세상에서 거대한 영향력보다 따뜻함을 주는 밝은 어른으로 잘 자라보고 싶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맑은 음악으로 증명해 나가려고 노력하자. 내 안에 있는 사랑이 언젠가 내 목소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길 믿는다. 사랑은 대부분의 것들을 이길 테니까. 20년 하예 안녕! 고생했어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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