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한국에서 초난강으로 유명한 일본 가수 겸 배우 구사나기 쓰요시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30일 NHK,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SMAP 출신 구사나기 쓰요시는 소속사 사무실을 통해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사나기 쓰요시는 이날 도쿄 도내의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는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변함없는 자세로 일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며 "여러분의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매일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결혼) 보고를 하게 됐지만, 코로나19 확산이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사나기 쓰요시는 1988년 후지TV 드라마로 데뷔해, 1991년 기무라 타쿠야, 나카이 마사히로 등과 함께 5인조 아이돌 그룹 SMAP로 활동했다. 2016년 팀 해체 후에도 드라마, 영화, 예능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 초난강이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2년 한국어 음반 '정말 사랑해요'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구사나기 쓰요시가 출연한 일본 드라마 '청천을 찔러라', '페페론치노'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구사나기 쓰요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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