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블리처스가 무비판적 수용을 벗어던진다.
오늘(3일) 오후 6시 블리처스의 첫 싱글 'BOBBIN'(바빈)이 베일을 벗었다.
'BOBBIN'은 이미 정해져 있는 틀과 선입견에 대해 쉽게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표현한 뉴 메탈 콘셉트 앨범으로, 블리처스는 무비판적인 수용과 긍정을 멈추고 좀 더 자신만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그려냈다.
타이틀곡 '끄덕끄덕끄덕(BOBBIN)'은 주변의 목소리에 휘둘려 영혼 없는 끄덕임 대신 나 자신, 내면의 목소리를 당차게 외치자는 앨범의 전반적인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강력한 록 사운드와 트렌디 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며 반복적인 후렴구가 중독성 강하다.
수많은 눈이 너를 향해도 / 더는 감추지 마 지금 너를 외쳐봐 / 답지 따윈 없애 / 네 안에 적은 생각을 꺼내 / Stand Up! (Right Now) / Speak Out (Right Now) / 이제 너의 대답을 원해
그 검은 거울 속에 갇힌 너를 버리고 / (진짜 너로 Wake Up!) / 원하는 것을 향해 고갤 맞춰 / (흔들리지 않지) (We’re Blitzers!) /끄덕 끄덕 끄덕 바보 같지 / (눈치만 보는 Puppet) / 끄덕 끄덕 끄덕 Please Stop / 고장이 나기 전에
이외에도 '최면에 걸린 듯 똑같이 움직이는 것을 멈추자'라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인트로 '가라사대(Simon Says)', 블리처스의 깊은 팬 사랑이 느껴지는 팬송 '포에버 인 마이 하트(Forever In My Heart)'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약 3개월 만에 컴백한 블리처스는 지난 앨범 'CHECK-IN(체크-인)', 'SEAT-BELT(싯-벨트)'에 이어 또 한번 MZ 세대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낸다. 한층 더 성숙하고 강렬하게 돌아온 블리처스가 '끄덕끄덕끄덕'으로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블리처스의 첫 싱글 'BOBBIN'은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