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김사무엘이 합의 끝에 전속계약 분쟁을 종료했다.
13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사무엘 측과의 긴 대화 끝에 상호 간의 오해를 종식 시키고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년간 김사무엘을 진심으로 아끼며 함께 성장해왔다. 대화를 통해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양측 모두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김사무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9년 5월, 김사무엘은 소속사였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김사무엘은 정산 과정 등의 문제를 제기했고,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오히려 김사무엘이 정당한 사유 없이 활동을 거부해 손해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수개월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조사했다. 경찰은 사문서 위조 및 공금 횡령에 관해 혐의 없음을 결론을 내렸으나, 전속계약 분쟁에서는 김사무엘의 편을 들어줬다.
지난해 11월, 재판부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와 피고 사이에 2014년 6월 9일 체결한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피고의 반소 청구를 기각한다"라고 했다.
이에 김사무엘은 "오랜 기다림에서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우리 가넷 여러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하늘이 저의 편을 들어주셨네요.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항소심을 통해 진실을 소명하겠다고 밝혔으나, 김사무엘과의 깊은 대화 끝에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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