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사진=민선유 기자
손나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에이핑크 10주년 활동에 불참한다.

17일 에이핑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컴백하는 에이핑크의 완전체 활동이 불발된 소식을 전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의 뜻깊은 10주년을 위한 스페셜 앨범 발매로 6인으로 활동하고자 스케줄 조정 및 커뮤니케이션 조율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스케줄 조정 불발로 인해 이번 2월 스페셜 앨범의 자켓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모든 에이핑크 활동은 5인(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멤버들과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8일 손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이핑크/사진=민선유 기자
에이핑크/사진=민선유 기자

앞서 손나은은 지난해 5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당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현 IST엔터테인먼트)는 "아쉽게도 손나은은 당사와 함께 하지 못했지만 팀에 대한 애정은 6인 모두 한결같기에 당사는 이와 관련해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멤버 6인 전원은 여전히 에이핑크로, 따로 또 같이 향후 팀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든 한마음 한뜻으로 또 다시 모여 에이핑크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앞으로가 더 빛날 에이핑크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후 지난달 31일 에이핑크는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가지며 약 1년 만에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손나은도 멤버들과 함께 팬미팅 무대에 올라 에이핑크 완전체로서의 끈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손나은은 차기작 스케줄 조정이 불가해 2월 에이핑크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손나은은 소속사를 통해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을 기대했던 팬들은 손나은 활동 불참 소식에 아쉬움과 서운함을 토로하면서도 그의 활동을 응원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손나은은 현재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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