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효연 인스타
슈가,효연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탄소년단 슈가와 소녀시대 효연이 중국의 한복 공정을 겨냥한 듯한 한복 사진을 공개해 이슈가 되고 있다.

9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라는 글과 함께 곤룡포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20년 발표한 '대취타' 활동 당시의 모습이다. 곤룡포를 입은 슈가는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이보다 앞선 지난 7일 "우리나라 한복 아름답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효연 역시 한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연의 춤선이 한복의 맵시를 제대로 살려주고 있다.

이들이 한복 사진을 올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K팝 스타들이 중국의 한복 공정 논란에 일침을 가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이 한복을 입은 조선족 여성을 등장시켰기 때문.

이로 인해 중국의 한복 공정 논란은 심화됐다. 이 상황 속 효연과 슈가는 잇따라 한복 사진들을 올리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는 한복이 한국의 문화라는 것을 전 세계 팬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중국의 역사 왜곡 문제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는 요즘, 슈가와 효연의 소신 있는 대처는 팬들을 더욱 똘똘 뭉치게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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