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희가 딸과 함께 설 연휴를 보냈다.
지난 10일 최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 생후 14개월 아기와 함께 하는 3일간의 설 연휴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최희의 딸 서후는 외할머니와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서후는 물고기를 처음 보자 신기해했고 손을 흔들며 물고기들에게 인사했다. 서후는 "댄스 댄스"라고 외치자 춤을 추다가도 엄마에게 달려가 안겼다.
집에 돌아온 서후는 세배를 하기 위해 한복을 차려입었다. 서후는 엄마와 아빠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봐. 연습했잖아"라고 했지만 서후는 세배를 하지 않았고 결국 아빠의 도움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세배하는 것을 성공했다. 할아버지는 그런 서후에게 세뱃돈으로 5만 원을 줬고 할머니는 서후의 내복을 준비했다.
최희는 남편, 딸과 함께 광장시장으로 향하기도 했다. 최희는 "아침 일찍 복이랑 남편이랑 장을 보러 나왔다"고 했지만 복이는 차 안에서 울었고 "복이가 졸려서 가는 길이 쉬울 것 같진 않다"고 걱정했다.
이윽고 광장시장에 도착한 최희 가족은 전 파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전과 밑반찬을 샀지만 서후는 아빠에게 안겨 아빠 어깨에 눈물을 흘렸다. 시장에 다녀온 뒤 최희의 남편과 딸은 나란히 잠에 빠졌다.
집에 돌아온 최희는 서후에게 줄 딸기를 준비했다. 최희는 딸기를 자르다 옆에 있던 서후에게 딸기를 건넸지만 서후는 웬일인지 딸기를 받지 않았다. 이에 최희는 "웬일로 딸기 귀신이 딸기를 마다해? 진짜 안 먹어? 라며 의아해했다. 그러다 "너무 작은 거 줘서 그래?"라며 큰 걸 줬고 서후는 바로 받아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후는 본격적으로 딸기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한 손에는 먹던 딸기를 그대로 든 채 다른 손으로 다른 딸기를 계속 먹었고 최희가 "엄마 딸기 아"라며 달라고 하자 바로 일어나서 도망쳤다. 최희는 그런 딸을 보며 "너무하다"고 하기도.
최희는 남편과 함께 서후의 세배 연습을 시켰다. 서후는 아빠가 시범을 보이자 이를 잘 따라했다. 하지만 이내 한 번의 세배에 지친 듯 바로 바닥에 누워버렸다.
남은 연휴 기간 서후는 외할머니네와 여행을 떠났다. 서후는 외할머니에게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내 밖으로 나와서는 눈을 밟으며 눈사람을 가지고 놀았다. 최희와 남편은 뛰어다니기 바쁜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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