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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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급성 충수염 수술 및 코로나19 완치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탄소년단 RM, 슈가, 지민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뒷 부럼깨기'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세 멤버들은 지난 15일(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 깨물기 콘셉트로 호두, 밤 등 견과류를 깨 먹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민은 앞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았다. 이어 31일 새벽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한 후 코로나19 격리기간 종료일이었던 지난 5일 새벽 퇴원했다.

지민은 팬들을 향해 "저 이제 회복 다 했다. 다시 운동도 시작하고. 이틀 전부터 운동 시작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맹장염 수술을 경험했던 슈가는 "약 잘 먹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민은 따로 약이 없다며 "염증이 따로 없었나보다"라고 했다.

그러자 슈가는 "나는 수술이 잘못 됐었나? 그때 나는 고름이 찼었다"라고 밝혔다. 지민은 "나는 그러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RM은 "갑자기 두 분이서 맹장 토크를 하고 있다. 두 분은 맹장 수술 유경험자이시고 저는 아직 경험이 없다"라고 웃어보였다.

이후 3월 콘서트와 관련해 설렌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슈가는 "파이널 콘서트 이후로 거의 2년 5개월 만에 하는데 솔직히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어 RM은 "저희가 사실 풀 컨디션은 아니고 함성을 듣지는 못하고 기립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지 않는다"라고 거들었고, 지민은 "저희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슈가는 "3월에 보고 싶었던 그 마음 그대로 박수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10일, 12일~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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