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인스타그램
이지훈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공연 취소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이지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17일 공연 취소 안내 공지를 캡처해 올리며 "먼 길 오셨을텐데 소중한 발걸음 돌려 보내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지훈은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저희는 더욱 거 진실된 공연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는 진심 어린 사과를 덧붙였다.

이날 '엑스칼리버' 공연은 무대 장치에 오류가 생겨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은 애써 공연을 찾아 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다음 공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앞서 이지훈은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해야 했다. 지난 9일 이지훈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처음 전해졌다. 당시 이지훈은 건강 상태에 이상을 느끼고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4차례 음성이 나왔음에도 이지훈은 열이 39도까지 오르는 등의 증상으로 PCR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훈은 격리 기간 중 "증상 발현일로부터 7일째.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라고 본인이 겪는 증상을 공유한 바 있다.

완치 후 얼마 안 가 또 한 번 팬들과 마주할 수 없게 된 이지훈의 아쉬운 마음이 드러난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1월 14살 연하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훈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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