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배우 故 김지영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19일)은 故 김지영의 5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7년 2월 19일 2년여간의 폐암 투병 중 급성 폐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지난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故 김지영은 이후 영화 '국가대표', '도가니', '마파도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과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금 나와라 뚝딱!', '가시꽃', '반짝반짝 빛나는', '잘 키운 딸 하나' 등 출연했다.
57년의 배우 생활 동안 약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그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 '국민엄마'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故 김지영은 폐암 투병 중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고인은 폐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JTBC '판타스틱', tvN '식샤를 합시다2', MBC '여자를 울려' 등에 출연했다.
또 세상을 떠난 해에도 차기작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눈을 감는 순간까지 연기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던 故 김지영은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늘 푸근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던 故 김지영이었기에 고인의 안타까운 비보는 많은 사람들을 슬픔에 빠지게 했다. 여전히 故 김지영의 따뜻한 미소가 아른거리는 가운데, 이맘때쯤이면 고인을 기억하는 팬들의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故 김지영의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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