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 인스타그램
최선정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선정이 어머니를 이해한다며 애틋한 메시지를 남겼다.

23일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아이를 낳아보니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늘 여기가 아프고 저기가 아프다고 응급실을 밥 먹듯이 다니던 저인데 병원에서는 늘 이상 없다고만 하니 엄마가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했을지요!"라고 적었다.

이어 "태리가 배만 조금 아프다고 해도 걱정돼서 밤새 네이버 검색에 맘카페 검색에 지인들에게 전화하게 되는게 엄마 마음이더라구요. 아무리 제 나이 서른이 넘어도 늘 제 건강 걱정에 밤에 전화만 해도 어디 아픈줄 알고 놀라서 전화 받는 엄마라 계속 걱정하실까 둘째 출산하고 전반적인 검사를 했는데 모든 수치가 안정적이고 건강이 많이 좋아져 더이상은 예전처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담당 의사 선생님 소견을 듣고 바로 이렇게 연락 드렸었거든요"라고 설명했다.

최선정은 이와 함께 어머니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산후풍도 없고 모든 수치가 안정적이니 다른 거 걱정할 필요 없겠고 챙겨먹던 대사 영양제만 잘 챙겨먹으면 되겠다고 하시네. 진짜 다행이지. 몸 엄청 좋아졌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라고 의사의 말을 전했고, 어머니는 "다행이네. 우리 딸은 응급실을 하도 많이 다녀서 노심초사했는데"라며 안도했다.

이어 최선정은 "특별히 한거라곤 영양제들 열심히 챙겨먹기 이거 하나 밖에 없었어요"라며 "아가씨때는 잠깐 한두시간 외출에도 피곤해지고 하루 체력 다 썼다! 지쳤다! 침대에 눕고싶다! 했다면 지금은 애 둘 육아에 회사에, 며느리, 아내 노릇까지 해야하니 더 많은 체력이 필요하고 잠깐 30분도 쉴 시간이 없지만 그래도 힘들어 죽겠다! 이런거 없이 잘 해내고 있거든요"라고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 2019년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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