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하이라이트가 첫 정규앨범으로 리스너들을 찾아온다.

21일 오후 하이라이트의 첫 정규앨범 'DAYDREA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손동운은 "저희가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을 가지고 첫 번째로 내는 정규인만큼 음악 하나하나 신경을 썼다. 안무나 무대 구성에 있어서 신경을 더 많이 써서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기광은 "곡 선정부터 미니앨범도 그렇지만 회의를 많이 거쳤고 멤버들과 직원들이 좋아했던, 팬분들도 좋아할 수 있는 노래를 선정했다. 안무팀도 달라서 저번 앨범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양요섭은 "저희 네명이 같은 마음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심사숙고해서 타이틀, 수록곡 정했고 기광 씨가 얘기한 것처럼 무대도 어제까지도 정말 열심히 연습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동운은 쉬는 기간 동안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개인적으로 살을 많이 뺐다. 다이어트를 해서 지난 앨범에 비해 오늘 아침 기준 8kg 감량에 성공했다. 근데 점심에 카레를 먹어서 7kg 정도 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DAYDREAM(데이드림)'은 서정적인 보컬과 감성적이면서 레트로한 신스가 매력적인, 섬세하게 조율된 편곡이 돋보이는 미디엄 팝 댄스곡. 네가 없는 세상에서는 살아가고 싶지 않은, 그래서 자발적으로 영원한 백일몽에서 깨고 싶지 않은 절절한 사랑 고백이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을 따라 흐른다.

손동운은 "무대적인 부분에서 볼거리를 많이 준비했는데 돋보이는 부분이 이기광과 여성 댄서분의 1대1 댄스가 있다. 옆에서 보면서 진짜 춤도 너무 잘추고 느낌도 잘살려서(감탄했다)"고 설명했다.

10개월만 완전체 컴백을 하게 된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10개월만에 정규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희는 너무 감사한 일이다. 오랫동안 앨범을 내고 저희의 노래와 무대를 봐주시는 팬분들이 계시고 질문을 주시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감사함을 느끼고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어 양요섭도 "다양한 수록곡을 들려드리고픈 마음에 많은 회의를 거쳐서 수많은 곡들 중 10곡을 추렸고 그 안에서 타이틀곡을 선정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이라이트 손동운은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해보라는 질문에 '길몽'을 언급하며 "꿈을 깨고 나서 '이 꿈이 뭐지?' 꿈해몽을 찾지 않나. '데이드림'이니까 길몽이길 바란다"고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윤두준은 얻고픈 수식어로 "잊혀지지 않고 계속해서 존재감을 내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만화 '원피스'의 대사처럼 죽지 않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으면서 길게 활동하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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