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안영미, 신봉선의 자가격리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23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이럴 거면 넷플릭스 보세요. 불통 가득 봉선이와 영미의 랜선 회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나란히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를 하게 된 안영미, 신봉선. 두 사람은 영상통화를 하며 밥을 먹는 비대면 회식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안영미는 요리를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몸이 너무 아프다. 너무 아프지만 계란 프라이는 해야 돼"라며 증상을 토로하기도 했다.
안영미는 달걀프라이 완성 후 신봉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봉선의 식사는 들기름 국수, 비빔장, 만두. 그러나 식사를 시작한 두 사람은 영상통화를 하고 있음에도 소통이 되지 않거나 서로가 화면 밖으로 사라져도 신경도 쓰지 않고 각자 자기 할 말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영미는 "투표하는 잠깐 사이 30분이 너무 자유로웠다"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신봉선 역시 "재소자들이 운동장 나갈 때마다 한 20분 도는데 그걸 왜 기다리는지 알게됐다. 그 30분이 너무 좋았다"며 "밖에 사람들 되게 경쾌해보인다"고 부러움을 내비쳤다.
안영미는 애써 "그래도 혼자 먹는 거랑 언니랑 얼굴 보면서 먹는 거랑 다르다"고 말했지만 신봉선은 "넷플릭스 보면서 먹는 게 제일 맛있는데"라고 태연하게 받아쳤다. 그러면서 "밥먹기 전에 '애나 만들기' 봤는데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이에 "제목이 뭐지 싶더라고. 아휴 애나 만들자"고 농담했다.
급기야 두 사람은 카메라 밖으로 이탈하기도 했다. 신봉선은 다시 나타나 "지겨워서 이거 못하겠다. 마음은 넷플릭스에 가있는데 이거 찍으려니 너무 힘들다"며 급하게 통화를 마무리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안영미와 신봉선은 셀럽파이브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코로나19 확진 후 현재는 두 사람 모두 건강이 완치돼 격리 해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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