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사진=본사DB
김준호,김지민/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돌싱,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졌다.

지난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깜짝 열애 소식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김준호는 올해 48살이며 김지민은 39살이다. 두 사람이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애를 시작한 것. 특히 김준호는 한 차례 결혼을 했다 지난 2018년 이혼하고 돌싱이 된 바 있다. 그런 만큼 이들은 나이 차는 물론 돌싱까지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김준호, 김지민의 연애 시그널은 이미 지난 1월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었다. 지난 1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의 집 화장실에 김지민에게서 받았다는 향초가 있었기 때문. 향초에는 '댕댕아, 평생을 함께 하자. 나의 반쪽'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었다. 당시 김준호는 "김지민이 수제로 향초를 만들어 방송국에 팔고 다녔다. 그때 내가 5만 원어치를 사줬다"고 해명했다.

연애를 인정한 지금 와서 돌아보면 그 향초는 이들의 애정 표현이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 중이었든, 혹은 썸을 타고 있었던 시점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김지민이 개그우먼 지망생일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던 두 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로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에도 돈독한 친분을 자랑해오며 오랜 시간 함께해왔던 만큼 이들의 연애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다가온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김준호와 김지민이 조만간 결혼에 골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시작한 김준호, 김지민의 공개 열애. 이들이 앞으로 방송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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