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권은비가 솔로 입지를 굳힌다.
4일 오후 6시 권은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Glitch'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권은비는 지난해 'OPEN'으로 솔로 데뷔, 벌써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권은비는 한층 성숙해지고 성장한 모습으로 솔로 입지를 굳힌다. 다채로운 아티스트 면모를 담은 'Color'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권은비를 알리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 'Glitch'는 촘촘하게 짜여진 Grid-Line을 벗어나 시스템이라는 '정답'에 의문점을 던지는 UK-Garage 장르의 곡이다. '권은비'라는 아티스트를 보여주기 위한 내면과 음악적 세계관을 담은 노래다.
가사는 '나만의 동화 속 주인공'을 모토로 삼고 있다. 어떠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불완전하다고 인식되는 시선을 깨고 온전한 나로 당당히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자기존중 메시지를 담은 권은비다.
I come and go/Like a glitch/전부 훔치고서 미치게 한 Snitch/And move it like a glitch/Yeah I’m that glitch/Perfect pitch/애매한 위치 상관없이 또 반듯이/And move it like a glitch/Yeah I’m that
내 눈빛이 조금 날카롭지/오해하지는 마/넌 마치 내게 끌린 듯이/쳐다보면/I make a touch/T-t-touch the limit/가파른 벽에 또 부딪히고 난 뒤/떨림이 신경 쓰여/Wait a minute
이외에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빛의 산란을 형상화한 'The Colors of Light', 운명적인 사랑의 'Magnetic',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우리의 속도', 내게 건네는 위로인 'OFF'까지 꽉 채웠다.
권은비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한 가운데, 솔로 활약을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