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서예지가 팬들의 생일 축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예지는 지난 6일 33번째 생일을 맞았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예지의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발 디딜 틈없이 선물이 빼곡하게 쌓인 모습이 담겨있다. 서예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팬들이 케이크, 풍선, 꽃 등을 선물한 것.
서예지는 선물에 둘러싸여 살짝 미소를 머금고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했다. 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여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 서예지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최근 tvN 새 드라마 '이브'로 복귀를 예고하면서 그는 굳게 다물었던 입을 열었다. 각종 논란 이후 10개월 만이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해 4월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학력 위조,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의 논란까지 불거졌고, 이렇다할 사과없이 서예지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다 지난 2월 서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기작이 정해지고 나서야 사과했다는 점에 네티즌들은 복귀를 하기 위한 형식적인 사과문이 아니냐고 비난했다.
이처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서예지의 빠른 복귀를 도울 수 있던 것은 그의 든든한 팬들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예지가 각종 논란에 휩싸였지만, 생일이라고 팬들이 어마어마한 생일선물을 보내준 것을 보면 짐작된다.
연내 방송예정인 tvN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으로, 서예지는 극중 복수를 설계한 여자 이라엘 역을 맡았다.
여전히 많은 이들은 서예지에 대한 불편함을 표하며 따가운 눈총을 보내는 가운데, 팬들만 반기는 서예지의 복귀작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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