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엄태웅과 아내 윤혜진이 데이트를 즐기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기맥힌 순댓국, 놀이터, 엄감독의 유네진 접신, 쿠키 필수 노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오빠가 순댓국이 맛있다고 해서 왔다. 오자마자 간판을 봤는데 맛집 포스가 느껴진다"라고 했다.
윤혜진은 엄태웅과 함께 순댓국을 먹었다. 엄태웅은 "난 3일 연속 왔다"라고 했고, 윤혜진은 "김치 때깔부터 이미 맛집이다"라며 공감했다.
그때 순댓국집 사장이 엄태웅을 알아봤다. 윤혜진은 "오빠 혼자 왔을 때는 못 알아봤지 않냐. 이제 우리는 짝으로 다녀야 한다"라며 웃었다.
밥을 다 먹은 윤혜진은 엄태웅의 추천에 따라 카페에 갔다. 윤혜진은 "원래 커피 안 마시는데 오늘은 한 번 마셔봤다"라고 했다. 엄태웅은 "9000원의 행복이다"라고 했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딸 지온이를 데리러 학교로 갔다. 기다리는 동안 윤혜진은 "왜 자꾸 내 커피를... 이것저것 마셔!"라고 했다. 엄태웅은 담담하게 "뭐 어때, 우리 키스도 한 사이에"라고 해 윤혜진을 어이없게 했다.
지온이는 엄태웅을 보자마자 손잡고 점프했다. 세 사람은 함께 카페로 가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었다.
이어 놀이터를 갔다. 윤혜진은 그네를 타며 지온이와 대결하는 등 눈높이를 맞춰줬다. 윤혜진은 "제가 아직은 놀아주는데, 이제 놀아주는 게 힘들다. 이제 지온이도 자기 친구들이랑 노는 게 재미있지, 부모와 노는 게 사실 재미없을 거다. 그게 느껴지더라. 이제 진짜 부모를 따라주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다. 지금은 모든 포커스가 지온이다. 얘가 우리를 떠났을 때 벙찐 시간들이 당황스러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지온이가 놀아달라고 할 때 우리가 최선을 다해 놀아줘야 한다"라고 했다. 엄태웅은 지온이와 함께 그네를 타며 신난 모습을 보여줬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엄태웅은 지온이를 혼내는 윤혜진을 성대모사했다. 지온이는 폭풍공감했고, 윤혜진은 "음모론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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