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지혜와 채정안이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28일 배우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관종언니 역대급 텐션!! 절친 채정안 언니와 불태운 부산 당일치기 먹방 여행 (feat. 휴게소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육아에서 잠시 해방되어 절친 채정안과 함께 부산에 가기로 했다. 남편 문재완은 운전 기사로 함께하게 됐다고. 이어 이지혜는 휴게소에 들러 돈까스, 순두부찌개, 김치찌개를 배불리 먹은 뒤 다시 출발했고, 길을 잘못 드는 우여곡절 끝에 부산에서 채정안과 만날 수 있었다.

식사하는 사이 문재완은 곁에서 미처 끝내지 못했던 세무사 일을 하기로 했다. 채정안은 "내가 7개월 동안 ('돼지의 왕') 촬영이 끝나고, 지혜도 열심히 아이를 낳았다"면서 두 사람이 이날 만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지혜 역시 "지금 스케줄에서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런데 언니는 내 인생의 1순위이기 때문"이라며 채정안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또한 "더 고마운 건 남편이다. (호텔) 체크인하고 같이 해야 한다고 했더니 같이 가자더라. 다른 남편들 같으면 '귀찮게 왜 해' 할 수도 있고 그냥 갔다오라고 할 수도 있잖냐"며 "내 말에 NO가 없는 사람"이라고 여행에 동행한 문재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채정안과의 일화도 전했다. 이지혜는 "내가 셔츠 같은 거 입고 갔다. 언니 만날 때는 츄리닝 안입고 차려입고 간다. 그런데 멋내려다 얼어죽을 뻔했다"며 "갑자기 나를 보더니 걸어서 자기 집에 가서 자기 옷 코트를 가져와서 입히더라. 너무 예쁘다 했더니 '너 가져' 했다. 또 그런 것 너무 좋아하잖냐.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라고 통큰 채정안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이지혜는 호텔에서 채정안과 노래를 하고 흥을 분출시키며 시간을 보냈다. 광란의 시간이 지나가고 문재완은 "우리는 내일 태리를 등교시키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다음날 일정을 전했다. 이지혜는 "너무 재밌게 보냈고 행복하다. 너무 스트레스 받을 땐 20년지기 친구 만나서 에라 모르겠다 노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채정안은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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