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사진=헤럴드POP DB
아이칠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아이칠린이 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9월 데뷔한 그룹 아이칠린(이지, 재키, 주니, 채린, 소희, 예주, 초원)이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Bridge of Dreams'(브리지 오브 드림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발매한 '프레시'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칠린은 "더 소중한 마음으로 열심히 만든 앨범이다. 지난 활동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무대 위 뿐만 아니라 아래에서도 열심히, 팬들과 소통 많이 하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첫 미니앨범 '브리지 오브 드림스'로 아이칠린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 이지는 "데뷔 초반 때보다 마인드가 긍정적이게 된 것 같다. 다같이 열심히 하며 의지가 더 많이 생겼다. 팀워크가 더 좋아지고 성장한 것 같다"라고 연습생 시절을 지나 데뷔를 하고 활동을 하면서 한층 성숙해진 마인드를 내비쳤다.

타이틀곡 '꼭꼭 숨어라'는 누구나 해봤을 법한 추억의 국민 놀이 '숨바꼭질(Hide and Seek)'을 사랑에 빠진 상대와 밀당을 하는 듯한 사랑의 게임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숨어야 하는 사람과 찾아야 하는 술래의 기분 좋은 화합을 표현한 멜로디가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채린은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아이칠린 만의 매력으로 자유로움을 꼽았다. 채린은 "무대에서 자유롭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다양하게 제스쳐도 바꾸고 무대를 즐기려고 했다. 이런 매력이 우리들 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더해 이번 앨범을 '꾸러기'라는 단어로 표현하면서 "콘셉트로 장난기 있는 아이들을 표현하려고 했다. 관객분들과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첫 미니앨범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는 말에 '역시 아아'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아아'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나지만, 나는 ‘역시 아이칠린은 아이칠린이다’라는 말이 나오도록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아이칠린은 "소녀시대 선배님을 너무 존경한다", "수지 선배님을 좋아한다. 너무 다재다능하셔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면서 배우고 싶은 롤모델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브리지 오브 드림스'에는 타이틀곡 '꼭꼭 숨어라'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칠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