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의 전 남편 조니 뎁 침대 대변 투척과 관련한 증언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다수의 외신은 오랜 시간 조니 뎁의 경호를 맡아온 스털링 젠킨스가 법정에서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의 침대에 대변을 투척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자신을 가정폭력 피해자라고 묘사한 기사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바.

스털링 젠킨스는 법정에서 진행한 라이브 영상 통화에서 2016년 앰버 허드와 조니 뎁 사이에 있었던 일을 밝혔다.

그는 "조니 뎁이 재정 상태에 대해 사업 담당자와 이야기를 하다 로스앤젤레스 펜트하우스에 열린 앰버 허드의 30번째 생일 파티에 늦은 적이 있다. 파티 후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을 꾸짖고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앰버 허드와 싸운 조니 뎁은 펜트하우스에 앰버 허드를 두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고 다음 날 아침 청소하던 가정부가 펜트하우스 침대 위에서 대변을 발견했다고.

이와 관련해 스털링 젠킨스는 "앰버 허드와 이야기를 나눴고 당시 앰버 허드가 자신이 조니 뎁의 침대에 대변을 남겨뒀다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앰버 허드는 그 행동을 '끔찍하고 짓궂은 장난'이라는 식으로 묘사했다"고 덧붙였다.

조니 뎁은 재판에서 앰버 허드가 그 대변이 강아지 두 마리의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외관상 강아지 대변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이듬해 합의 이혼했다.

앰버 허드는 2018년 워싱턴포스트에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기고를 냈고, 조니 뎁은 거짓이라며 5000만 달러(한화 약 631억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앰버 허드는 조니 뎁을 상대로 1억 달러(한화 약 1263억원)맞소송에 들어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