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첫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성사된 대면 단독 콘서트다.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투어 타이틀로 삼았고, 총 28곡에 달하는 세트리스트로 구성했다. 멤버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늘 같은 날을 맞이하게 돼 무척 감격스럽다. 그동안 정말 보고 싶었다. 우리 스테이(팬덤명: STAY)가 객석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을 보니 3D 영화처럼 비현실적이고 믿기지가 않는다. 무려 2년 5개월 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세트리스트부터 퍼포먼스까지 많이 고민하며 준비했다. 함께 신나게 즐겨보자"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중 밴드 세션과 함께 꾸린 총 15곡의 무대는 하이라이트였다. 멤버 창빈은 "보다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밴드 라이브를 준비해 봤다. 첫 연습 때부터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을 만큼 신나고 설렜다. 여러분들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며 막내 아이엔은 "긴 시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하는 무대에 무척 목말라 있었다. 스테이는 우리에게 생명수 같은 존재다.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행복으로 가득한 지난 사흘이었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선물해 줘서 고맙고, 늘 저희 곁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리더 방찬은 "제가 한국에 온 지도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다. 때로 외로운 순간도 있었지만 늘 같은 자리에서 저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우리 멤버들과 스테이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더욱 든든한 리더로서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하겠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고백하며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과 일본으로 투어 지역을 확장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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