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 유튜브 캡처
재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시구에 나섰다.

지난 26일 재시는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에 '야구 한 판 하고 왔습니다!(Feat. 인천 SSG 랜더스). 바베큐존. 2022 KBO 리그. 한국 야구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재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구를 하게 됐다고 했다. 재시는 동생들과 함께 인천SSG 랜더스필드를 방문했다. 재시는 "티켓이 있다. 유님폼도 있다. 우리도 20번이다"라고 했다.

시안이는 야구를 잘 모르지만 신난 모습이다. 배트를 들고 노는 시안이를 보며 재시는 "저희가 사실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아는 야구선수는 류현진이다. 진짜 라면을 잘 드시는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시는 시구를 연습하기로 했다. 재시는 시구하게 된 기분으로 "모르겠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너무 떨린다"라고 긴장한 모습이었다.

일일 시구 선생님은 오원석 선수였다. 재시와 시안이는 시구를 배웠다. 재시는 제법 자세가 나왔고 "나 좀 하는 것 같다. 재미있다"라며 흥미를 보였다.

재시는 시구 전 분식집을 보고 "아까부터 떡볶이가 계속 눈에 들어왔다. 사실 다이어트 중이다. 떡볶이 안 먹은지 무려 일주일이 됐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저는 항상 20번이다. 농구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항상 20번이다"라며 부친 이동국의 번호 역시 20번임을 떠올렸다.

재시는 시구하러 갔다. 재시와 "대박패밀리의 이재시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승리했으면 좋겠다. 랜더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재시는 시안이와 함께 시구했다. 멋지게 시구를 마친 재시는 시안이에게 "잘했다"라며 신난 모습이었다.

이어 "시안아, 누나 진짜 떨렸다. 시안이가 맞추자마자 소름 돋았다 진짜"라고 했다. 시안이는 "나도 신기했다. 한 번 더 치고 싶다. 정확하게 맞추고 싶다. 밑에 맞았다"라고 했다.

재시는 "오늘 SSG가 승리하면 우리가 승리의 요정이 되는 거다. 그래서 열심히 응원하러 가야한다"라며 좌석으로 이동했다.

재시는 바베큐존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재시는 점점 경기에 빠져드며 "왜 이렇게 막상막하냐. 너무 멋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패했다.

재시는 "져서 너무 아쉽지만, 시구는 정말 잘했으니까 후회하지 않는다. 다음 번에 와서 응원하면 승리하지 않을까.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