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홍진경이 몸무게 50kg대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모델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학부형 김구라 만나러 사우나 까지 쫓아간 홍진경'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리의 집이 있는 상암동을 찾은 제작진. 그리는 지난 수학경시대회에서 꼴등을 함에 따라 약속한 대로 김구라를 섭외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묻는 그리에게 김구라는 여의도 사우나라고 답했고, 이에 이들은 기습적으로 김구라를 찾아가기로 했다.
PD가 "기분 나빠하실까봐 (걱정이다.) 카메라 간다는 얘기 안했잖냐"고 하자 그리는 "카메라 있으면 더 괜찮다. 빨리 마이크 채우고 카메라 들이밀면 낫다"고 웃었다. 여의도에 도착하고 홍진경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김구라는 '공부왕 찐천재' 제작진을 보며 상황파악에 나섰다.
선생님으로 섭외를 요청한다는 말에 김구라는 "제가 나이가 52살이다. 영어 공부한 지 너무 오래됐고 누굴 가르치며 공부를 하며 가르쳐야지, 제가 그럴 상황이 안 된다"고 에둘러 거절했다.
이어 홍진경이 등장해 "동현이를 참 잘 키우셨다"고 인사하자 김구라는 "원래 욕심 없는 사람들이 남들한테 민폐를 안끼친다. 부모 입장에서는 속 터지는 게 있다"며 "그런데 요즘 너무 잘하고 있고, 그 계기가 된 프로그램이 '공부왕 찐천재'다"라고 추켜세웠다. 또한 향후 지상렬, 염경환과 함께 선생님이 아닌 또다른 아이템으로 '찐천재' 출연하기로 약속, 결국 섭외에 성공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이 수업 전 간식을 먹는 모습도 나왔다. 홍진경은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말 못해"라면서도 "방송 안 나갈게. 50대"라고 밝혔다.
"키 180인데 50kg대냐"고 깜짝 놀라는 반응에 홍진경은 "50대 후반이다. 5자 넘어가면 마음이 너무 힘들다. 체중계 올라갔는데 어느날 6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그 길로 24시간 목욕탕 갔다"면서 "한증막 가서 때 밀고 온몸 혹사를 하고 5자 찍은 걸 보고 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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