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한 가운데 사생활 논란 9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14일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측은 오는 20일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 진행 소식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연출을 비롯해 배우들 8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명단 중 김선호의 이름이 올라왔다. 이로 인해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이 있은지 약 9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전 여자친구가 김선호에게 낙태를 종용받았다고 주장한 것. 이로 인해 김선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했고 출연을 예정지었던 대부분의 작품들에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지었다. 다만 영화 '슬픈열대' 출연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렇게 영화 준비를 하던 김선호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 출연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영화는 개봉까지 시일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할 때 처음 대중들 앞에 모습을 비추는 작품으로 연극을 선택하게 된 것. 그가 연극으로 복귀한 배경에는 드라마 등을 통해 인기를 얻기 전 연극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기 때문이었다. 연극을 향한 열정도 여전하며 연극을 통해 연기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연기자로서의 초심을 찾을 계획.
연극 무대로 복귀를 선택한 김선호가 오는 20일 있을 공식석상에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선호가 출연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Joe Simpson)과 사이먼 예이츠(Simon Yates)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7월 8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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