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장우혁의 소속사 직원 폭행 논란이 카톡 공개로 인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연습생 A씨는 소속사 대표였던 1세대 아이돌로부터 폭언을 듣고 뺨과 정수리 등을 폭행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곧 A씨는 당사자로부터 사과를 받았고 일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단락했다.

하지만 이후 해당 소속사의 전 직원들인 B씨와 C씨의 폭로가 이어졌고 이들에게 폭행 및 갑질을 가했다고 알려진 아이돌이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같은 논란에 지난 19일 장우혁의 소속사 WH CREATIVE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에 함께 일했던 많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고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폭로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으며,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된 내용을 기재한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실무근임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우혁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지난 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찰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했다"며 법적대응 방침을 전했다.

또한 장우혁은 팬카페를 통해 "그저 사실이 아니니 지나가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독이 되어 팬분들을 더 힘들게 했다"며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떳떳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유튜버 이진호는 새로운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진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전 직원이 장우혁에게 "머리 때린 거 조심해야할 것 같다", "폭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말했고 장우혁 또한 "때리면 안되지" "밥 사주고 잘 다독여줘"라고 답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장우혁의 폭행 정황이 담겼다는 추측이 가능한 내용들. 결국 장우혁의 '폭행 의혹 부인'이 사실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이어졌다.

장우혁을 향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 누가 진실을 말하는 것인지 섣부르게 단정지을 수 없는 만큼 수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장우혁/WH CREATIV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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