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현이가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오는 29일 진행되는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MC로 발탁된데 이어 지난 14일 첫 방송된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Next Level(이하 Next Level)’의 MC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올해 29회를 맞이해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최고의 스타를 선발해 단순한 모델 콘테스트가 아닌 대규모 축제로의 도약에 나선다.
‘넥스트 레벨’은 본선 진출자들이 프로페셔널한 모델이 되기 위한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현이는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만큼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바탕으로 진행은 물론, 슈퍼모델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본선 대회에 앞서 모델들의 치열한 준비 과정과 경쟁 모습 등을 볼 수 있는 'NEXT LEVEL'은 수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SBS M, 목요일 오후 8시 K-ST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은 이현이 일문일답.
1.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MC를 수락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인가? :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기 때문에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래서 MC 제안이 왔을 때 망설임 없이 수락했다.
2.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29주년을 맞이하며 MC를 맡게 됐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소감은? : 사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7년이나 시간이 흘렀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그 위상을 잃지 않고 29회나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도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17년 전 참가자로 섰던 무대에 이제는 선배로서, MC로서 서게 되었는데 매우 영광이고 정말 뜻 깊은 일이 될 것 같다.
3.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내가 모델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린 곳이 슈퍼모델 선발대회였다. 그때는 단지 모델이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려 지원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나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4. 대회 당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 본선 무대 한달 전에는 거의 합숙하다시피 하면서 매일 혹독한 훈련을 했는데 매일 복근 운동을 종류별로 1,000개씩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Jamelia의 ‘Superstar’에 맞춰 단체 안무를 했는데 워낙 몸치라 고생했던 기억도 난다.
5. 본인에게 슈퍼모델은 어떤 의미인가? : 처음으로 생긴 나의 꿈. 그 전까지는 나만의 꿈이 없이 그저 주어진 삶을 살아왔는데, 모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후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를 하면서 그 꿈을 구체화하고 이루어나가는 과정이 정말 짜릿하고 좋았다. 내 인생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6. 슈퍼모델 이후 본인에게 가장 변화가 있었다면 무엇인가?
: ‘모델’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러워졌다는 점. 그 전에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만 있었는데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델 이현이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는 내 모습이 가장 큰 변화인 것 같다.
7. 모델에게 몸매 관리는 필수인 것 같은데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면?
: 요즘에는 먹는 것보다 쓰는 에너지가 훨씬 많아서 따로 식단 관리를 하지 않아도 체형이 유지되는 것 같다. 일단 몸에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체형유지에도 도움이 되는데 감사하게도 내가 원래 근육이 많은 체질이라 그동안 모델활동을 하면서 식단 관리에 비교적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은 것 같다.
8. 2022 슈퍼모델 후배들과 촬영을 하고 있는데 촬영장 분위기는 어떤가?
: 확실히 2005년과는 확연히 분위기가 다르다. 한 명 한 명 개성이 잘 보이고 각자 본인을 어필하는 것에도 주저함이 없어 과거보다 훨씬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나도 후배들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9. 본인이 생각하기에 후배들에게 어떤 선배, 어떤 존재인 것 같은지, 어떤 선배로 남고 싶은가? : 같은 대회를 먼저 경험한 선배, 그리고 17년 동안 꾸준히 일을 하고 있는 선배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모델이라는 직업을 갖고 그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니어서 나름대로 프라이드를 갖고 있는데 후배들도 나를 ‘계속 일하는 선배’로 여겨주면 좋을 것 같다.
10. 후배들에게 본선 대회와 관련해 조언을 해준다면? :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 할 것! 슈퍼모델 선발대회와 관련해서 생기는 모든 일에는 실패가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 값진 경험이 되어 앞으로 인생에 자양분이 될 것이다.
11.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 스타의 등용문으로 불렸던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다시 돌아왔다. 매력 넘치는 19명의 후보들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