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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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걸그룹 앨리스가 5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왓챠홀에서 앨리스의 첫 싱글 앨범 'DANCE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앨리스는 발라드 '내 안의 우주'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앨리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것과 다른 노래 그리고 이미지로 확실하게 변신했다. 가린은 "정말 오랜만에 준비한 앨범인 만큼 연습을 오랜 기간했다.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까지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이는 "정말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잖냐. 계절도 가을, 겨울로 접어들면서 몸이 움츠려드는 시기다. 우울한 시기에 앨리스와 함께 춤을 추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보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앨리스/사진=민선유 기자
앨리스/사진=민선유 기자

뮤직비디오에 대한 얘기도 있었다. 유경은 "식단 관리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 그렇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달달한 것도 먹으면서 힘을 내면서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소희는 "저희가 야외 신이 있었는데 채정이랑 유경이랑 찍어야 되는 신인데 비가 오더라. 어쩔 수 없이 비를 맞으면서 찍었는데 뮤비를 보니까 오히려 예쁘게 나왔다"라고 밝혔다.

가린은 "앨리스로 처음 데뷔했을 때 멤버 모두 미성년자였다"라며 "성숙해진 이미지, 내적으로도 더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제이는 "저희가 해외 공연에서 해외 팬분들께 'DANCE ON'을 선보였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타이틀곡 'DANCE ON'은 편하게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 도아는 음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안무는 라치카가 참여했다. 연제는 라치카가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는 안무를 짜줬다고 전했다. 연제는 "트렌디하면서도 디스코 느낌이 있어서 안무 어떻게 짤까 궁금했는데 잘 맞아서 신기하고 좋았다"라고 했다. 유경은 소희의 노래에 맞춰 포인트 안무 '디스코 춤'을 선보였다.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채정은 또 다른 매력적인 안무가 있다고 했다. 가사 'You You' 부분의 안무였다.

앨리스/사진=민선유 기자
앨리스/사진=민선유 기자

앨리스는 유튜브를 통해 브이로그를 많이 올리는데 영상 속 대부분의 장소가 연습실이다. 유경은 "컴백을 가장 긴 기간 동안 준비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가린은 "제가 얼마 전에 쿠팡플레이 '복학생'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거기에 '숏박스' 김원훈 선배를 너무 좋아했어서 꼭 한 번 같이 '숏박스'에서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소희, 가린 등은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도아는 "모니터는 항상 해주고 있다"라고 했다. 소희는 "(멤버들이) 대사를 같이 쳐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DANCE ON' 관련 한 마디를 부탁하자 소희는 "찢었다", 채정은 "MZ 그 잡채"라며 재치를 보였다. 'DANCE ON'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채정은 "1위를 꼭 해보고 싶다. 안돼도 100위 안 차트에 들고 싶다. 카페 등 어디를 가도 저희 노래가 흘러나오는 광경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도아는 다른 걸그룹에는 없는 시그니처에 대해 "오뚝이 같은 근성"이라고 했다. 앨리스는 소속사 이적, 리더 변경 등 많은 상황을 겪었다. 도아는 "변화도 많았고 공백기도 길었잖냐. 또다시 팬들 앞에서 무대를 하는 모습이 스스로 오뚝이 같다고 표현한다"라고 했다. 소희는 앨리스 계획에 대해 "쉬지 않고 꾸준히 대중들에게 보여드릴 것"이라며 "많이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도아는 "공백기가 길었지만 계속 기회가 찾아왔다. 소속사 이적도 그렇다. 자기개발하는 시간도 많이 갖고 긍정적으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라고 했다. 이어 "가요계에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발라드, 표정 변화 등 대비를 많이 했다. 앞으로 계속해서 색깔을 채워나가는 과정이겠지만 새로운 앨리스로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DANCE ON'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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