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SM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재개할 예정이었던 할로윈 파티를 취소했다. 14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때문이다.

SM 측은 30일 오전 팬덤 플랫폼 '광야 클럽'을 통해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1시간여 동안 '광야 클럽' ACE 회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무료 생중계될 예정이었던 'SM타운 원더랜드 2022' 레드카펫 생중계가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라이빗 할로윈 파티로, 인기 아이돌 그룹 및 멤버들이 할로윈 분장을 하고 참석했다.

이어 "행사 자체가 취소됨에 따라 레드카펫 생중계도 진행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때문. 소방당국은 이날 벌어진 사고로 30일 오전 6시 현재 149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쳐 모두 2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편 이날 연예계에서는 대참사를 함께 아파하고 애도하는 뜻에서 크고 작은 할로윈 행사들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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