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하트시그널'이 시즌4에서는 출연자 논란을 피할 수 있을까.
최근 채널A는 '하트시그널4' 제작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네 번째 연인들을 찾습니다.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고 싶은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신청해 주세요"라고 출연자 모집 공고를 올렸다.
'하트시그널'은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인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 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다루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시즌1, 2018년 시즌2, 2020년 시즌3가 방송됐다.
'하트시그널'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시즌2는 출연진의 매력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최고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달성했다. 시즌3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10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1, 2, 3 가리지 않고 출연자 논란이 터져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시즌1 출연자 강성욱은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최종 선고받았다. 시즌2 출연자 김현우는 무려 3번이나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시즌3 출연자 천안나는 대학교 시절 학폭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천안나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추가 폭로가 이어졌고, 천안나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즌3 출연자 김강열은 과거 여성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계속된 논란에 사람들은 '하트시그널' 제작진의 출연자 검증 시스템에 깊은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오랜만에 시즌4로 돌아오는 '하트시그널'이 논란 없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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