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레슬리 필립스가 세상을 떠났다.
8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배우 레슬리 필립스가 별세했다. 향년 98세.
고인은 자택에서 잠을 자다가 평화롭게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레슬리 필립스의 아내는 "나는 멋진 남편을 잃었고, 대중은 진정 위대했던 쇼맨을 잃었다"고 추모했다.
레슬리 필립스는 1930년대에 연극배우로 데뷔, 이후 작가로도 활동했다. 영국의 전설적인 코미디 시리즈 '캐리 온' 31개 중 4개 작품에 출연했다. BBC 라디오쇼 '네이비 라크'에 출연자로 17년간 함께 하기도 했다.
1998년 영화계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4등급 훈장을, 2008년에는 한단계 높은 3등급 훈장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기숙사를 배정하는 마법의 모자 성우로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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