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확 달라진 '마마 어워즈'가 돌아온다.

16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2022 MAMA AWARDS' 글로벌 온오프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글로벌 K-POP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연말 음악 시상식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올해부터는 'MAMA AWARDS(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하고 오는 11 월 29, 30 일 이틀간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서 생중계된다.

이날 이선형 컨벤션콘텐츠팀장은 "권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우선 '마마 어워즈'는 아티스트 시상식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심사와 시상을 진행한다. 앞으로도 명확한 기준과 공평한 프로세스로 시상식의 권위를 계속 높여가도록 하겠다. 저희 '마마 어워즈'는 월드와이드팬스초이스와 가수별, 장르별로 수상으로 구분짓고 있다. 그래서 올라운드 시상식이라 생각한다. 글로벌 팬심을 지난해 대비 최대 3배까지 확대반영했다"고 전했다.

'마마 어워즈'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투표 집계 진행 및 과정 검증은 아카데미 시상식 투표 관리를 수행한 PwC의 회원사인 삼일 PwC에서 진행하여 투표 과정과 결과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검증한다.

이에 대해 이선형 컨셉션콘텐츠팁장은 "또한 모든 투표 지표와 결과 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검증받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 김현수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은 "미국 지역이 톱5에 들 정도로 많은 팬분들이 투표하고 있다.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 온오프라인 지역과 경계에 대한 나눔은 좀 무모하지 않나 싶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마마는 디지털로 전세계 팬들과 이미 함께 교류하고 함께하는 시상식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총괄 연출 윤신혜 CP는 "항상 마마를 연출할 때마다 새로운 시선, 아이코닉된 퍼포먼스 등을 고민한다. 올해는 한층 더 성숙해진 '마마'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올해 '마마'의 콘셉트는 케이팝 세계시민의식이다. 케이팝 월드에서 우리는 케이팝을 사랑하고 음악으로 연결된 하나의 공동체이며, 음악으로 연대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음악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려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윤 CP는 "'마마'는 29일, 30일 진행되며, 29일은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부제를 붙여서 진행할 계획이다. 30일은 가수별 장르별 부문 시상이 이뤄진다. 케이팝 확장의 무대, 케이컬쳐의 만남도 보여줄 예정이고 '위 아 케이팝'이라는 부제로 스토리를 완성시키도록 하겠다"면서 양일 호스트 전소미, 박보검이 출격함을 알렸다.

또한 특별한 무대와 컬래버가 진행됨을 알리기도 했다. 먼저 제이홉은 첫 솔로앨범 무대를 '마마'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윤 CP는 "BTS 중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내고 새로운 성장, 내면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내 국내외 극찬을 받으셨다. 이번 '마마'에서는 제이홉의 솔로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BTS의 '마마' 무대는 늘 레전드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도 마마 역사에 남을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제이홉이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컬래버 무대도 공개됐다. (여자)아이들와 밴드 자우림이, 4세대 걸그룹 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등 총 34명이 한 무대에 선다. 또한 정재일X타이거 JKX스트레이키즈 3RACHA 장르통합 컬래버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매년 해외 아티스트의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던 '마마'. 이와 관련 윤 CP는 "올해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하고 열리는 케이팝 영향력을 확장하는데 집중했다. 올해는 케이팝 아티스트와 케이팝 면모를 보여주는데 집중해서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에 다른 아시아 아티스트들이 '마마'와 함께한다는 영상을 보내주고 계셔서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새 단장을 마친 트로피의 이름은 '하이퍼큐브'로, 지난 21 년간 MAMA 헤리티지로 유지했던 큐브 형태이며, 하단의 라인들은 팬과 아티스트들이 무한으로 연결되고 진화하는 과정을 여러 갈래의 빛으로 형상화했다. 하이퍼큐브의 여섯 면에는 각각 멈추지 않는 ‘도전’, 꺼지지 않는 ‘열정’, 끝이 없는 ‘꿈’, 한계가 없는 ‘성장’, 룰을 넘어선 ‘확장’, 나만이 가진 ‘고유성’의 의미를 담았다.

한편 새롭게 돌아온 '마마 어워즈'는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11월 29일, 30일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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