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임라라, 손민수가 재회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드디어 재회.. 우리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민수는 몰래 피어싱을 하고 임라라가 알아채는지 살펴보는 콘텐츠를 위해 오랜만에 임라라와 만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얼마 전 크게 다툰 바 있고, 이날 손민수는 "오랜만에 보니까 떨린다"며 "거의 2~3주 만에 만난다. 생사는 확인하고 있었는데 마주치는 건 진짜 오랜만이다. 화내진 않겠지?"라며 떨었다.

이어 등장한 임라라와 손민수의 어색한 재회의 시간이 이어졌다. 오해의 시발점이었던 손민수의 식습관을 두고 임라라는 "나 없으니까 눈치 안보고 먹어서 행복했어?"라며 안부를 물었다. 손민수는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긴 했다. 너야말로 오히려 따로 있고 싶어했잖냐"고 이야기했다. 임라라는 "나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네가 혼자있고 싶어하니까 시간을 줘야 하니 혼자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어느새 피어싱 걱정은 뒷전인 손민수. 그는 "너무 붙어있으니까 어느 정도 혼자 있으면 좋겠다는 의미였다"며 "혼자 있으니까 (임라라가) 보고싶었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향과 사랑 방식의 차이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손민수는 "오늘 라라 부른 이유가...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라라는 "피어싱 했잖냐"며 단번에 알아채 손민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민수를 보자마자 피어싱을 했다고 알아챘다는 것.

며칠 뒤 다시 임라라를 데리러 간 손민수. 그는 "따로 살고 또 따로 있으니까 같이 있고 싶다"며 울컥했다. 임라라는 "민수의 혼자 있는 시간 존중할 수 있다"며 "그런데 가끔 먼저 의도가 담긴 말을 전달했을 때, 예를 들어 '나 너무 배고프다. 너 배 안고파?' 하면 밥 먹자는 이야기인데 넌 '응 배 안고파' 해버리잖냐. 그런 게 너무 섭섭하다. 그 마음을 헤아려줬으면 좋겠다. 너무 솔직하다"고 말했다.

공감하던 손민수는 "결론은 뭔 줄 아냐. 사랑한다"고 말했고, 임라라는 "나도 사랑해. 우리가 우리 사랑을 지켜가려고 노력하는 것 이상으로 지켜보는 분들도 응원해주고 있다. 민수 같은 입장에서 대변해주신 분들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민수는 꽃다발을 선물하며 임라라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또 두 사람 모두 앞으로 대화를 통해 잘 풀어나가기로 약속, 응원의 댓글을 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동거 중 크게 싸웠다고 했다. 이후 결별설, 쇼윈도설 등이 일파만파 퍼지자 두 사람은 결별이 아니라며 해명했고, 임라라가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손민수 혼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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