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배우 엄지원이 뉴욕에서도 철저한 자기관을 입증했다.

지난 19일 ‘엄지원의 엄Tube’ 유튜브 채널에 ‘귀국 2일 차… 밀린 숙제 같이 해요. 하루 종일 운동만 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가 공개됐다.

테니스 수업에 가기 전, 아침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셰이크를 만드는 엄지원. 그는 본인 몸만 한 짐을 들고 차에 올라탔다.

엄지원은 “귀국 후 이틀째인데 얼굴 보세요. 피부관리는 안 가고 테니스를 가고 있는 대단한 여인입니다. 내가 생각해도 심각하다 심각해” 라며 한탄했다.

잠시 후 테니스장에 도착한 엄지원 “죽으면 안 되니까 마셔야 돼” 라며 집에서 가져온 단백질 셰이크를 마셨다. 그리고 시작된 몸풀기, 엄지원은 “원래 이것보다 잘 치는데 3주 만에 해서 조금 엉망진창이다”며 무안해했다.

다음 스케줄은 헬스장. 엄지원은 “내가 생각해도 징글징글하다”며 헛웃음을 쳤다. 그는 헬스장에 가기 전 단골 카페에 들렀다. 엄지원은 “15분 쉬고 이동해야 된다. PT선생님이 늦는 걸 너무 싫어하셔 가지고 빨리 가야 된다” 며 음료를 빨리 마시고 서둘러 이동했다.

화면 캡쳐
화면 캡쳐

헬스장에 도착해 몸을 푸는 엄지원, 이어지는 격한 동작에 “영혼이 털렸어 기운이 없다” 며 땀범벅이 된 얼굴로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엄지원은 “항상 해외에 오면 밀린 숙제 하듯이 운동을 한다” 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숙제가 많네요”라며 걱정했다.

마지막 스케줄은 골프레슨. 엄지원은 필요 이상으로 골프 장갑을 많이 챙겨 와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지원은 “골프 실력이 빡빡 늘어야 하는데 (내가) 너무 바빠” 라며 한탄했다. 그러나 말과 달리 꽤나 좋은 점수로 골프를 치고 있는 엄지원 “유후~” 라며 춤을 추며 신나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엄지원은 지친 기색이 여력 했고,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이 “언니 약간 지금 눈이 자고 있는 것 같은데”라고 지적하자 엄지원은 정곡이 찔린 듯 빵 터져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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