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캡처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수로가 물공포증이 있었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6회에서는 김호영(김호영 분)과 갈등을 빚은 김수로(김수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배우로, 김호영은 연출자로 만나게 된 가운데 야외 수영장 세트장에서 연극 리허설을 진행하게 됐다.

물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김수로에게 김호영은 "대체 왜 그러시는 거냐"고 화를 냈다. 이에 김수로는 "내가 물에 들어가는 게 좀 무서워서 그런다"며 "물에 들어가는 건 좀 빼자"고 부탁했다.

김호영은 "연출은 저다"라며 "들어 가셔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김수로는 "말로 하면 되질 뭘 물까지 들어가고 그러냐"고 했다.

폭발한 김호영은 "요즘 스타일로 재해석 한거라고 제가 몇번을 말씀 드리냐"고 화를 냈다. 김수로는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데 넌 본질도 없고 겉멋만 들어가지고 수영장 다 빼라"고 소리쳤다. 김호영 역시 "선배님을 뺄거다"라고 고함쳤다. 이말에 김수로는 "연출에 연자도 모르면서 그런다"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김호영과 다툰 김수로는 천제인(곽선영 분)을 찾아가 "장소도 이상한 데로 바꾸고 다 마음에 안든다"며 투덜거렸다. 이에 천제인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말씀을 해 보라"며 "제가 알아야 해결해 드릴 것 아니냐"고 했다. 김수로는 결국 마지못해 "믿지 못하겠지만 나 물에 못 들어간다"며 "물 공포증 있다"고 밝혔다.

놀란 천제인은 "아니 그럼 못 한다고 말씀하시면 될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김수로는 "전에 토크쇼 나간 적이 있는데 내가 거기서 무슨 말 했는지 기억 안 나냐"고 물었다. 과거 김수로는 토크쇼에서 자신에 대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이 배우다"라고 소개 한 바 있다.

천제인에게 김수로는 "진짜 비밀이다"며 "부탁이니 천 팀장님이 알아서 해결해 주라"고 했다. 천제인이 계속 당황해 하자 김수로는 "고마워 화이팅"을 외치고 나가버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