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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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소식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30일 공개된 웹예능 '밥맛없는 언니들'에서는 이날 소식좌 정모가 열려 간미연, 성종, 휘인이 출연했다.

간미연은 "사실 여기 왜 왔는지 모르겠다. 잘 먹는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때 박소현은 "라디오국에서 피디님이 내 손을 잡더니 '쟤가 왜 저럴까 이해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런데 이 '밥맛없는 언니들'을 보고 간미연 씨를 이해하게 됐다고 하더라"며 간미연이 소식좌가 맞다고 했다.

간미연은 "케이크나 마카롱 같은 디저트를 사오면 한 숟갈만 먹고 안먹으니까 이상한 애라고 하더라"고 은연중 소식좌임을 인정했다. 박소현은 "진짜 장난 아니다. 50kg 안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간미연의 키는 169cm에 달한다고 해 개미허리에 저체중임이 확인됐다.

'소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성종은 "여기 오니까 위로 받는 느낌이다. 이런 얘기 하면 누구는 재수 없다고 욕한다.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산다라박과 박소현 역시 "'맛있는 녀석들'은 텐션이 너무 높았다", "먹기 전부터 심장이 벌렁거렸다"고 공감했다.

이어 제2대 소식왕좌를 뽑아보기로 했다. 먼저 다섯 명이서 김밥 한 줄 먹는 미션. 김밥 한 줄이 나왔을 뿐이지만 일동은 "너무 커", "꼬마 김밥을 줘야지", "한 입에 다 안들어갈 것 같아", "너무 두껍다"며 걱정을 쏟아냈다. 박소현은 "내용물만 먹을 때가 있고 단무지만 빼고 나머지를 먹을 때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성종은 코스 요리처럼 먹는다고 한술 더 떴다.

이어 떡볶이, 튀김, 순대가 나왔는데 성종은 튀김을 3번을 더 잘라 먹었다. 산다라박은 "저보다 심하다. 이가 없는 것 아닌가"라면서 성종의 소식왕좌에 힘을 실었다. 성종은 "저는 칼과 가위가 항상 필요하다. 예전에 (인피니트) 활동할 때 항상 갖고 다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간미연도 솔로곡 '파파라치'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힘들었다. 그 시절엔 43kg"라며 "회사에서 돈을 들여서 3개월간 운동하고 단백질을 먹었더니 복근이 생기고 3kg가 쪘다. 그런데 녹음하는 일주일 동안 다 빠졌다. 스트레스 받아서. 그 뒤로 회사에서 절대로 살 찌라는 이야기 안하더라"고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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