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2022 MBC 가요대제전'에도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만나볼 수 없다.

오는 12월 31일 오후 8시 40분 '2022 MBC 가요대제전'이 개최된다. 지난해 MC로 활약했던 이준호, 임윤아와 장성규 MC가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가수들이 총출동해 제대로된 연말 파티를 연다. 레전드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윤종신, 자우림, 코요태, 슈퍼주니어 려욱, 윤하, 영탁, 10CM, 송가인이 '가요대제전'을 찾는다.

이어 마마무, 아린(오마이걸), 몬스타엑스, 문빈&산하, NCT 127, NCT DREAM, 유태양(SF9), 최유정(Weki Meki), 더보이즈, 포레스텔라,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이무진, 츄, 에이티즈, 있지, 빅나티, 정동원, 비오, 김요한(위아이), 에스파, 빌리, 아이브, 케플러, 최예나, 엔믹스, 템페스트, 클라씨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BC 가요대제전' 측은 조수미, 윤종신, 마마무, 몬스타엑스의 히트곡 메들리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특별한 무대들을 꾸밀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올해도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에 하이브 소속 가수들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지난 2019년부터 MBC 측과 하이브는 꾸준히 '불화설'을 겪고 있다. 실제로 하이브 계열 아티스트인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르세라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방탄소년단, 뉴진스 등은 올해 한 차례도 MBC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은 바 있다.

올해 역시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가요계 활약은 대단했다. 뉴진스는 데뷔하자마자 '어텐션', '하입보이', '쿠키' 등 데뷔 앨범의 모든 곡으로 1위를 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르세라핌도 마찬가지로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븐틴은 올 한해 한터차트 기준 앨범 두장으로 초동 300만장을 훌쩍 넘기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가요계에서 큰 활약을 한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부재에 '반쪽짜리 축제'가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22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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