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이달의 소녀와 제명당한 츄의 행보가 완전히 엇갈렸다.
15일 츄와 이달의 소녀 소식이 전해졌다. 이달의 소녀는 The Origin Album '0' 단체 티저를 공개하며, 완전체로써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했다.
특히, 타이틀곡 'FREESM'는 새로운 출발에 나선 이달의 소녀의 당당함을 대변하는 곡이다. 츄를 제외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내년 1월 3일에 컴백한다.
츄는 이달의 소녀보다 더 빨리 대중들과 만날 수 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는 츄가 출연한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 없이 츄의 홀로서기인 셈이다.
츄가 팀에서 탈퇴한 후 이달의 소녀는 빠르게 컴백했다. 츄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유일하게 'MBC 가요대제전' 시상식에 설 예정이다. 츄가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한 지 약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 츄와 이달의 소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며 엇갈린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25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를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한다"며 "최근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했다. 당사가 책임지고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정작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츄의 편을 들었다. 현진은 팬덤 플랫폼을 통해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 언니일 거야. 츄 언니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세요"라고 팬들에게 말했다.
또 츄 역시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습니다"라며 갑질 및 폭언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츄는 지금까지도 대립 중이다. 츄의 갑질 및 폭언 정황이 나오지 않고 미담만 나와 여론이 츄쪽으로 기운 상황이다.
츄 없이 처음으로 활동하는 이달의 소녀와 이달의 소녀 멤버 없이 홀로 무대에 서야 하는 츄. 엇갈린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